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알차고 화려한 행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소풍으로 관람하고 와서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족들이 함께 6월 5일 야간에 관람하고자 나섰습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5시 30분경 입구에 도착했으나 안내하시는 분께서 만차라고 임시주차장으로 가서 셔틀버스를 타면 30분안에 도착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야 탈 수 있었고 ..셔틀버스만 타면 곧 도착할거라 생각했지만 셔틀버스안에서 또 기다리고...지친 분들은 항의하며 내리고 급기야 아이를 안고 걸어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입구 도착시간 정확히 19:47:17에 티켓을 발급받았습니다
겨우 들어가서 우여곡절 기다리고 5D 관람하고 나니 9시가 넘었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했던 캐릭터관 홀로그램 등등 은 이미 폐관하여서 아이들의 실망이 너무나 컸습니다
행사이래 가장 많은 인파로 11시까지 연장관람 가능했지만 아이들에게 화려하고 예쁜 야경은 잠시였고 관람하지 못한거에 아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만약 관람관이 엑스포이후에도 존재한다면 이런 아쉬움을 남긴 관람객들에게는 유료라고 하더라도 무료관람이 가능한 혜택이 주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속상한 마음에 주섬주섬 적어보았습니다만 이런 사소한 의견들도 잘 반영하여 앞으로 좀 더 발전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